인터넷상에서 다시금 재가공되어 나타났다는 것이다. 그중에서 블로그는 기존 저널리즘의 기능을 수행하면서 이제는 개인의 영역을 넘어서 공적 영역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재현, 「모바일 미디어와 모바일사회」, ( 커뮤니케이션북스, 2004)
블로그는 블로거가 직접 자신의 경험이나 의
블로그: 1인 미디어 시대> 서울: 전자신문사, 2003. pp. 13-15.
미국에서 처음 시작된 블로그는 컴퓨터 관련 종사자나 소수의 컴퓨터 마니아들 사이에서만 일부 운영되었다. 블로그는 원래 개인적인 자료나 일기 등을 쓰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된 사이트이다. 이는 개인 홈페이지와도 비슷한 성격을 띠고 있
미니홈피, 블로그, 각종 커뮤니티에 포스팅되었던 모든 사용자가 만든 자료가 모두 UCC에 속한다. 과거에는 글 중심에 종종 사진이 합쳐진 컨텐츠들이 인터넷 게시판에 등록되었지만 현재는 글보다는 사진 중심에 동영상까지 합쳐진 컨텐츠 들이 등록되고 있다. 이것은 디지털 카메라의 보급과 동영상
사이트들이 즐비하고 내 블로그나 미니홈피를 통해 실시간으로 원하는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도 있다.
이는 개인이 ‘언제 어디서든지’ 쉽게 인터넷에 접속해 사용할 수 있는 보다 편하고 새로운 커뮤니케이션의 기회가 만들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사용자들은 더 이상 오프라인 미디어의 영향력에
모델 분석
SK커뮤니케이션즈
1인 미디어서비스의 리더 ‘싸이월드(www.cyworld.com)’,
사용자 중심 web 2.0 포털 ‘네이트닷컴(www.nate.com)’,
일촌들의 감성메신저 ‘네이트온(nateon.nate.com)’,
신개념 정보유통 블로그 ‘통’(www.tong.co.kr),
쉽고 재미있는 교육전문 서비스 ‘이투스(www.etoos.com)
블로그를 제공하고 있는 각 포털 사이트에서는 이러한 블로거의 숫자를 늘리기 위해서 다양한 서비스와 콘텐츠를 늘려가고 있다. 블로그를 통해 제품을 홍보하며, 소비자와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마케팅 채널로 활용하는 기업들도 늘어나고 있으며 개인의 경우에는 자신의 경력을 나타내는
개인이 자신에 대한 사적 정보를 타인에게 언어로 공개하는 것을 말한다. 즉 자신을 타인에게 드러내 보여주고 타인이 자신에 대한 구체적인 지식을 갖도록 하는 행위이다. 이런 현상은 블로그보다 미니홈피에서 더욱 잘 나타난다.
미니홈피의 경우 공개설정을 통해서 사진첩이나 게시판 등의 게시
지금까지 사진 거리로 인정받지 못했던 사사로운 일상의 조각을 액정 화면에 담아 사진의 정의를 새롭게 하고 있다. 이러한 사진들은 기존의 두꺼운 사진첩들이 얇은 cd 한 장에 담기거나 손쉽게 인터넷 공간에 저장되고 있다. 즉 기록문화, 놀이문화에 소리 없는 혁명을 일으키고 있는 것이다.
발간되는 정기 간행물과 같다. 웹은 끊임없이 출간을 가능하게 하며, 그 안에서 언제든지 업데이트도 가능하게 한다. 블로그는 이러한 웹의 장점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 블로거들은 가치 있는 콘텐츠를 확실하게 제공해 주는 사이트라면, 비록 그 콘텐츠가 지금 당장 없더라도 사람들이 정기적
미니홈피는 개인 위주로 이루어져 있다. 싸이월드에 가입하면 미니홈피를 갖게 되는데, 주변 사람들을 자신의 가족처럼 생각해 정서적으로 유대감을 갖도록 함으로써 2003년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그 밖에 인터넷상의 동호회 관리 시스템, 인터넷을 이용한 인맥정보․인맥관리 시스템 등의